[포천 카페] 포천 한옥카페 부용원:고모리카페/개별룸 +고모리 저수지 산책

[포천 카페] 포천 한옥카페 부용원:고모리카페/개별룸 +고모리 저수지 산책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
오늘 방문 후기를 올릴 카페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부용원이라는 유명한 포천 한옥카페입니다. 포천 고모리 저수지에 위치해 있어 카페를 들렀다가 고모리 저수지까지 산책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코스(?)예요. :) 저희는 작년 여름에 방문했는데 너무 늦게 올리네요,, 밀린 포스팅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부용원 카페의 특히 좋은 점은 개별룸이 있어서 편안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인데요, 아가가 있는 저희에겐 너무 좋은 카페였어요. 한옥카페이니 만큼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 카페명: 부용원
•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52
• 영업시간: 월, 화, 목~일 10:00~20:00(수요일 휴무)

포천 한옥카페 부용원 외관이에요~ 멋드러진 한옥인데 앞에 조경까지 넘 잘해놓은 카페더라고요. :)

입구에 들어서서 오~~~했어요! 멋진 고모리 저수지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는 편이었고 유명한 만큼 주말에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부용원 카페에서 고모리 저수지뷰를 볼 수 있는 좌석은 여기랑 야외 좌석이었어요. 멋진뷰 굳!!

룸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은 2시간 제한이고 2인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별도 예약이나 카운터에 통보할 필요 없이 그냥 빈 방에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부용원 카페의 음료 가격이에요. 한옥 카페인만큼 쌍화차 대추차 등도 있고 그 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가격은 6,000원~7,500원이고 빙수는 가격이 더 높고요.

각종 케이크,떡 ,음료들도 있답니다. :)

개별룸으로 가는 길에 있는 또다른 위치의 좌석.

카페 안쪽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멋진 연못과 작은 산책할만한 공간도 있더라고요. 카페같지 않고 작은 관광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귀여운 붕어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렇게 개별룸들이 몇개 있었는데 개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10개는 안된걸로 기억하는데 내부는 넓어서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좌석들이 큰 소파들도 있고 무슨 회담하는 자리 느낌이었어요.ㅎㅎ 주말이었음 사람 많아서 각 룸 사진 못찍었을텐데 이렇게 찍어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저희가 앉은 자리는 사진상 우측 하단에 있는 자리예요~~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을때여서 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바깥 정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여기가 입구랑 가깝긴 하고 문을 열어 놓아서인지 지나가시는 분들이 들여다보고 가시더라고요.ㅎㅎ

저희는 패션후르츠에이드 7,000원 카페라떼 6,000원을 주문했는데 맛난 과자들은 서비스로 주셨어요! :) 개별룸에서 저희끼리 정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아가가 있는 분들은 강추~~~

야외 좌석으로 나와봤어요~ 야외에도 좌석이 있고 무엇보다 고모리 저수지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엔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포천은 어디든 산이 있어서 저수지와도 어우러져 있어 풍경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

나오는 길에 부용원 카페 앞 정원 사진도 한번 더 찍었어요. 멋진 한옥에 예쁜 정원뷰와 연못까지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카페였어요. 부지도 넓어서 카페라기 보다는 작은 관광지를 본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

부용원 카페를 나와서 고모리 저수지 산책도 했어요. 고모리 저수지 바로 앞에 있어서 카페 들렀다가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고모리 저수지 풍경도 너무 예뻤고 생각보다 넓었어요.

산책하다가 발견한 넓고 예쁜 꽃 정원을 갖고 있는 고모리691이라는 카페예요. 카페 창가 쪽에 사람이 아주 많더라고요. 여기도 유명한 고모리 카페 중 하나여서 다음에는 여기도 방문해봐야겠다 싶었어요!ㅋㅋ

계속 걷다가 발견한 유람선, 모터보트, 오리보트, 전동보트 타는 곳이 있더라고요. 가격은 사진 참고해주세요~~ 이날은 평일이어서인지 타는 사람들은 없었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렇게 고모리 저수지 옆에 데크를 만들어 놓아서 산책하기 넘 좋았어요. 그치만 짚매트가 깔려있어서 유모차로 다니기에는 많이 덜컹거리더라고요. 이런 산책로는 아무래도 어쩔 수 없겠죠. :) 이렇게 산책까지 마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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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늦은 부용원 카페 방문기와 고모리 저수지 산책로 방문 후기를 올렸네요. 포천에 가볼만한 곳이 꽤 되는데 저는 이 카페 방문도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주말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일이어서인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특히 고모리 저수지까지 산책할 수 있는게 가장 좋았네요. :) 포천에 가신다면 부용원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글에 또 멋진 장소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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