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카페 겸 레스토랑] 숲 속에 위치한 카페 &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
저는 그동안 맛집은 포스팅하지는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맛이 주관적일 수 있다 보니까요. 그래도 앞으로 저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들은 종종 올릴까 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곳은 포천에 위치한 어느달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요,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도 팔고 있긴 하지만 보통은 음식을 먹으러 많이 방문하는 곳인 것 같아요. :) 저희도 파스타 먹으러 갔고요.(내돈내산이에요.) 저희는 작년 9월에 날씨 좋은 날 방문했답니다. :)

위치가 너무 멋진 곳(즉 자연 풍경이 있는ㅋㅋ)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주말엔 웨이팅도 있는 곳이라네요. 구경 한번 해보세요~~

• 업체명: 어느달
• 주소: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237-1
• 영업일: 화~일 (월요일 정기휴무)
• 영업시간: 11:30~21:0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19:30 라스트 오더)

시골길을 쭈욱 따라 들어간 어느달이라는 곳으로 커피 앤 파스타라고 쓰여 있어요. 생글이가 맨날 저한테 어쩌면 이렇게 맨날 시골 깊은 곳에 있는 운전하기 힘든 곳을 잘 찾냐며.ㅋㅋ 운전하기 힘든 곳일수록 경치는 더 좋기 마련이죠.🤭 어느달 건물 외관을 보면 참 평범해 보이는데 주변 경관이 참 멋져요!

출입구를 따라 실내로 들어가 보았어요~ 실내는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저희가 간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보통 웨이팅이 자주 있는 곳이더라고요. 실내에 테이블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실내를 따라 들어가니 이렇게 통창으로 되어 있는 좌석들이 있더라고요. 실내지만 야외에 앉은 느낌이죠.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보자마자 오~~~했어요! :) 좌석끼리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좋았네요.

저희는 이렇게 야외를 볼 수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완전히 야외 좌석도 있지만 날씨가 덥기도 하고 음식은 실내에서 먹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저 멀리 산이랑 구름이 보이고 경관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외진 곳에 이 레스토랑 하나만 위치해 있어서 주변은 그냥 다 자연이에요. 저희가 앉은 이 자리가 자연경관을 보기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버섯 크림 파스타 18,000원 갈릭 쉬림프 파스타 19,000원이에요. 비주얼이 좋은 파스타였고 저는 개인적으로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갈릭 쉬림프 파스타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음식은 괜찮은 편이었고 일단
숲 속에서 먹는 듯한 느낌의 장소라는 점이 저에게는 더 좋았어요.! :)

어느달 메뉴판인데 커피나 에이드류도 팔고 있으니 음료만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카페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풍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에요.


파스타를 다 먹고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어느달은 야외에도 좌석이 있고 조경을 멋지게 해 놓았더라고요. 부지도 꽤 넓어 규모가 작지는 않은 곳이에요. 연못에 작고 귀여운 금붕어들도 있네요! :)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이것저것 구경시켜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느달의 야외 좌석인데 정말 나무들로 둘러싸여 숲 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여기는 그냥 카페로도 찾아왔을 거예요. 제가 딱 좋아하는 숲 속에 위치한 장소. 이 날은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야외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밥 먹고 나와서 좀 앉아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

주변에는 해바라기와 예쁜 꽃들도 피어있었어요~~ 해바라기가 하늘과 어우러져 너무 예뻤어요!! 이때가 작년 9월이었으니 다음 달이면 또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외딴 장소에 위치해 있지만 그만큼 자연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어느달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 소개해드렸어요~ 한적한 숲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 또는 음료를 드시고 싶다면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다음 글에 또 멋진 장소 알려드릴께요~~ :)

[카카오맵] 어느달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237-1 (가산면 마전리) http://kko.to/G-yFqMrsX

어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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