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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카페 탐방기

[충무로 카페] 루프탑 카페 - 로이터 커피 셸터 카페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오늘은 충무로에 위치한 예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 서울 근교에 있는 자연속에 위치한 카페들을 즐겨 찾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서울의 예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서울역에서도 가깝고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 루프탑 카페인 로이터 커피 셸터입니다. 주차하기에 좋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서울 시내에 이런 널찍한 카페가 많지 않죠.^^

 

로이터 커피 셸터의 입구입니다. 3층이 실내석이고 4층은 루프탑으로 적혀 있네요.


주문하러 3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조명을 예쁘게 해 놓았네요.^^


매장에 들어가 먼저 주문부터 했습니다. 수기로 영문으로 적힌 메뉴판이네요. 1인 1잔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케잌과 샌드위치들이 있는데 가격이 적혀있지 않아 일일이 얼만지 물어봤어요~ 대체로 5~6천원 정도인 것 같아요.


카페 내부인데 인테리어가 약간 독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운데에 타일로 된 저것은 목욕탕 아닌가요? 목욕탕 컨셉이 맞는 듯 해요.ㅋㅋ


여기는 음료 주문하는 카운터인데 깔끔했어요~


입구쪽에서 바라본 실내



마침 비가 오고 있었는데 천장 중간이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 비오는걸 볼 수 있었어요.


실내에는 좌석이 꽤 많았어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저희 말고 다른테이블 한팀밖에 없더라고요~ 앞쪽 창문이 저렇게 활짝 열려있어 환기가 잘되니 코로나 걱정도 덜했어요.^^


넓은 단체석도 있습니다~


실내에 이렇게 넓은 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소 외곽 카페를 즐겨 찾는 저에게는 바깥 풍경이 산,강, 또는 바다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불가능하겠죠?ㅎㅎ


창가에도 이렇게 소파 좌석이 있어 편히 앉아 바깥 구경도 할 수 있네요~


반대편 쪽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역시나 넓고 쾌적하네요.^^ 저는 이렇게 널찍한 실내를 선호합니다~


사진에 자주 출몰하는 생글이

 

좌석도 많고 인테리어도 깔끔해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바깥 창문도 활짝 열려있어 확 트인 느낌이 좋았어요.^^

저희는 바닐라라떼 6,000원, 밀크티 6,500원과 에그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 맛은 음.. 그냥 그랬습니다.^^;;



루프탑을 한번 올라가봤어요. 아쉽게도 비가와서 테이블이 접혀있더라고요ㅠ 테라스도 널찍해서 날씨 좋은날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녁때는 야경도 꽤 예쁠것 같아요. 여기는 루프탑이 메인인 카페인데 아쉬웠어요.ㅠ


 

위에서 내려다보니 주차장이 보이더라고요. 서울 시내에 이렇게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카페들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는 사람이 없어서 노트북하려고 넓은 자리에 앉았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로이터 커피 셸터 실내 공간입니다~


저희 테이블 위에 있는 예쁜 조명이에요~


나오는 길에 보니 이렇게 귀여운 자리가 있더라고요. 저거는 남산타워네요.ㅎㅎ 깔끔하니 뭔가 색다른 공간이에요.^^

저희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했고, 노트북을 해야 해서 규모가 너무 작지 않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로이터 커피 셸터 카페인데요, 날씨 화창한 낮에 루프탑에 앉거나 저녁에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에 나오니 이렇게 대형나무가 있더라고요. 어찌나 크던지 백년은 넘었을 것 같아요.^^


 비가 왔다 날씨가 날이 밝아지나 했는데 이렇게 무지개가 있더라고요?? 정말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무지개를 보고 깜놀했어요! 어떤 분들은 차를 세워놓고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이렇게 행운의 무지개를 보다니 앞으로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넘 좋았어요~^^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