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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카페 탐방기

은평 한옥마을 숲속 베이커리 카페-북한산 제빵소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카페를 다녀온 레나입니다.^^
저는 평소 자연속의 카페나 예쁜 카페들을 즐겨 찾는데 이 중 추천드릴 만한 곳만 선별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절대 후회 없을 카페들이니 꼭 한번씩 방문해보세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은평 한옥마을 북한산 제빵소라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카페죠~^^

북한산 제빵소 외관

운영 시간:
매일 10:00 - 21:00 (주문 마감: 20:00)
주소: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26-11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에 위치한 유명한 "북한산제빵소"에요. 참고로 네비에 북한산제빵소를 치면 광화문점도 나오니 혼선 없이 잘 확인해주세요. 저희 오빠가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주소를 잘못 확인해서 광화문점으로 갔거든요.ㅜ.ㅜ



북한산 카페 외관

주차북한산제빵소 주차장을 치고 갔더니 가게와는 조금 먼 곳이더라고요. 거길 먼저 갔더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보통은 사람 많은 경우 그곳까지 차량이 차지만 제가 간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 가게 근처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이름을 치고 갔더니 거기에도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고 근처 공터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위의 첫번째 주차장은 꽤 걸어야 하지만 가게 근처의 주차장은 아주 가까운 거리였으니 참고해주세요.


북한산 제빵소 입구

북한산 제빵소 빵 나오는 시간은 10시, 12시, 13시네요. 저 시간에 맞춰 가서 바로 나온 빵 맛보고 싶네요.
기왕이면 이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손소독제가 있고 개인정보를 적고, 체온도 재고 들어갔어요. 코로나 이후로 생활에 일상에 참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아요.


예쁜 거울이 있어 찍어봤어욤^^



1층 음료 주문하는 곳



북한산 제빵소 메뉴판이에요~
음료는 5천원~7천원 사이로 일반 카페 가격이에요.


이렇게 케잌과 과일도 팔고있더라고요.
저 위에 얼그레이 티라미수가 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샀어요. 가격은 5,800원으로 비싼 편인듯 해요.



예쁜 그릇들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커피잔이 예쁜 것 같아요.



제빵소답게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어요.
저희도 빵 2개 샀답니다~


아쉽게도 비가와서 야외에 앉지 못했는데, 이렇게 예쁜 좌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단호박 크림치즈, 얼그레이 티라미슈 케이크를 주문했고, 밀쿠밀쿠 밀쿠티, 홈메이드 자몽티,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푸짐하죠?ㅋㅋ
빵이랑 얼그레이 티라미슈 둘 다 맛있더라고요!


저희가 앉은 2층인데 인테리어가 넘 예쁘더라고요. 우드 인테리어 사람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네요~
원래 북한산 제빵소는 평소 사람이 엄청 많은데 이 날은 비도 오고 저녁 시간때여서 평소보다 사람이 적은 것 같았어요.

 

2층은 이렇게 1층 바깥 풍경과 1층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


여기도 2층 좌석인데 의자도 편해보이고 저 뒤의 가구도 예쁘네요~~


북한산 제빵소는 4층까지 있는데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고요.ㅎㅎ 카페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는 처음 봤네요. 노인분들이나 아가들 데려와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북한산 제빵소에서 찍은 건너편인데 건물들이 예쁘고 멋지죠? 실제 단독주택인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보다 이런데서 살고 싶어요!ㅎㅎ


여기는 3층이에요.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좀 많았는데 저녁 식사 시간 되니 사람이 많이 빠져서 다시 올라가서 찍어봤어요. 이 층에서도 외부를 구경할 수 있게 해놓아서 역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여기도 테이블은 넉넉한데 주말에는 자리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층을 올라가는 곳곳에 이렇게 가구와 소품들이 있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카페에요.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해서 넘 좋았어요.


이렇게 외부에도 자리가 있는데 아쉽게도 비가와서 앉을 수가 없었어요.ㅜㅜ 이 자리 날씨 좋을 때 앉아 있으면 너무 좋을 듯 해요. 보통 도심 속의 카페 야외는 차가 많이 다니기도 하는데 이 카페는 은평 한옥마을에 있어서 차도도 아니고 조용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4층은 영유아,어린이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4층은 한옥마을 뷰에요. 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저기 여자분이 앉아있는 자리가 명당인 것 같아요. ㅋㅋ 여기는 지금보면 이렇게 사람이 없는데요. 식사하러 나가기 전에 찍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요,


원래는 이렇게 사람이 많았어요.


4층 다른 쪽에도 이렇게 또다른 공간이 있었는데 여기는 소파 자리가 앉아있기 아주 편안할 것 같네요.


창문이 있는 곳에 좀 더 다가가서 찍어봤어요. 작게라도 창문을 내서 답답한 느낌을 없앤 것 같아요.


다시 내려오는 길에 찍은 북한산 제빵소 야외에요. 모든 층을 다 둘러보았는데 자연을 사랑하는 저는 이렇세 야외에 앉아 초록 나무를 구경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도심 속의 숲속 카페 같아요.


 울창한 나무들 아래 테이블에 앉으면 넘 좋을 것 같죠?^^ 서울 같지가 않았어요.ㅎㅎ


1층과 2층은 이렇게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풀경을 볼 수 있어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봤을 때인데, 조명도 고급스럽네요~~ 실내 인테리어도 넘 예쁘더라고요.


이렇게 모든층과 야외를 둘러보았는데 규모가 아주 큰 카페였어요. 안타깝게도 이날은 비가와서 야외 좌석을 앉아보지 못했네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방문해서 야외에 꼭 앉아보고 싶어요. ㅎㅎ

맛있는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 기왕이면 이렇게 자연 속 카페에 앉아있고 싶은 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평일에 방문하시는 게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방문해보시면 꼭 후회없을 카페 다음글에서 또 소개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