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강화도 오션뷰 카페 마레616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 레나입니다.^^
오랜만에 카페 방문 사진을 올리는데요, 코로나 2단계로 격상하기 전 다녀온 방문 후기입니다. 부디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마음 편히 여기저기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ㅜ.ㅜ

인천 강화도에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은데요, 그 중에 저희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인 마레 616을 다녀왔습니다!
마레616카페
-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96-29
- 영업 시간: 매일 10:00 - 21:30

마레616카페 외관입니다. 바닷가 뷰이니 통창으로 되어 있어야겠죠? 통창인 카페 넘 좋아요.^^

먼저 음료부터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케잌도 있고,

마늘 바게트도 있는데 가격은 꽤 높은 편이에요. 요즘 베이커리 카페들 많은데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높더라고요.

브런치 카페여서 토스트,샌드위치를 팔고 음료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짜잔.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고 밖으로 보이는 바다도 넘 예쁘죠? 생각보다 실내가 많이 넓지는 않은데 아늑하고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아요.

2층도 있어 올라가는 글에 아기자기한 인형과 식물이 장식되어 있네요.

2층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2층에 앉아도 앞이 뚫려있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바다를 보기위해 1층에 앉기로 했어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바다가 보여 너무 좋죠? 개인적으로 도시에 있는 카페들보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카페를 선호해요!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날씨 좋은날 야외에 앉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닷가 앞이어서인지 다소 추워서 저희는 실내에 앉았어요.

야외에도 2층 좌석이 있어 와보았는데 테이블이 2개밖에 없더라고요. 좁기도 하고 2층 좌석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어요.ㅋㅋ

야외 2층 계단에서 보니 바닷가 풍경이 참 멋지네요. 바다와 산 둘 다 넘 좋아요!ㅎㅎ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했어요.
말차라떼 6,500원
카페라떼 6,000원
강화인삼꽃차 7,000원
당근케이크 6,500원
강화인삼꽃차 맛이 궁금해서 생글이(남편)한테 마셔보라고 추천(?)했는데 맛은 그냥 그렇더라고요.ㅎㅎ 항상 제가 추천하면 대신 마셔주는 생글이 넘 고마워용.

실내에 각종 조명과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좋았어요. 원래 사람이 꽤 많았는데 저녁 식사 시간이 되니 사람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샹들리에 조명 예뻐요!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찍었어요~ 나중에 날씨 좋아지고 코로나가 없어지면 한번 더 와보고 싶어요. 강화도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찾는 분들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카카오맵] 마레616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96-29 (길상면 초지리) http://kko.to/ldWNxGbDj

마레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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