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카페] 숲길따라 카페 -오션뷰 힐링카페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오랜만에 카페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그동안 코로나도 심하고 개인 사정상 어디를 다닐 수가 없었네요. 이제 차차 좀 더 자주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인천 강화도 카페는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는 힐링카페인 숲길따라 카페라는 곳입니다. 주말에 강화도 가는 차량이 꽤 막히긴 한데요, 그만큼 좋은 곳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거겠죠?^^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 한잔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카카오맵] 숲길따라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09-12 (길상면 장흥리) http://kko.to/bi7Ih0QD0
* 영업시간:
평일 - 11:00 ~ 22:00(21시 주문 마감)
주말 - 10:30 ~ 22:00(21시 주문 마감)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5인이상 집합금지이고 나누어 입장이나 앉는 것이 모두 불가해요. 직원분들이 일일이 확인하며 일행인데 나눠 앉은 분들에게 테이크아웃을 요청하시더라고요.
언덕을 따라 카페에 올라갔어요. 규모는 작지도 많이 크지는 않았어요. 요즘에 대형카페들이 워낙 많아서요.
숲길따라 카페의 메뉴 가격입니다. 음료는 5천원~7천원 정도이고 케잌은 6500원정도에요.
실내는 널찍하고 통창으로 되어있어 탁트인 느낌이라 좋았어요. 사람이 꽤 많긴 했지만 많이 북적이진 않아서 저희도 일단 실내에 자리를 잡았어요. 소파에 앉으니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는 야외가 훨씬 잘 보이긴해요~
야외로 나와보았어요~ 미세먼지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이 탁트인 바다(아직은 갯벌)와 산 풍경이죠. 이런 풍경을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도시에서는 카페를 별로 안가고 꼭 이렇게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닌답니다.^^
루프탑이 있어 올라와봤어요~ 루프탑에 앉아서 저멀리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닷가가 이렇게 바로 앞에 있어 카페 위치가 참 좋죠?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넘 예쁘네요.^^
이제 야외로 나와봤어요~ 날씨가 따뜻한만큼 밖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테이블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파라솔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 야외에 앉아 바다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하면 참 좋을 것 같죠?^^
원래 실내에 자리잡았다가 마침 야외에 자리가 있어 나왔어요. 흔들의자 마니아인 생글이는 이 자리를 아주 만족해 했어요.ㅎㅎ
야외에 앉아 사진을 몇장씩 찍어봤어요. 수다를 열심히 떨다보니 어느덧 물이 들어와 이제 갯벌이 아닌 바다가 됐네요.^^ 날씨 좋은날 야외에 앉아 멍때리면서 경치도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카페에요. 카페 위치도 강화초지대교에서 멀지 않아 안쪽까지 들어가기 싫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서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그나마 가까운(?) 카페에요~^^
주차장도 이렇게 넓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이렇게 오랜만에 카페 나들이를 마쳤어요.ㅎㅎ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거기도 또 대박인 장소였어요. 저는 정말 멋진 곳을 잘 찾는것 같아요.ㅎㅎ 그럼 다음 글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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